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의 10계 (문단 편집) == 개요 == Knox's Ten Commandments 추리소설가이자 [[가톨릭]] 신부였던 [[로널드 녹스]]가 발표한 법칙. 녹스는 추리소설 연구가로도 활약했다. 녹스가 1928년에 편집 간행한 THE BEST DETECTIVE STORIES OF THE YEAR 1928의 서문으로 썼다. [[반 다인의 20칙]]과 함께 훗날 '미스터리를 쓸 때 지켜야 하는 사항', 즉 '미스터리의 기본 규칙' 등으로 여겨졌다. 서양에서는 "탐정소설 십계( Detective Story Decalogue)"라고도 부르고, 한국에서는 '녹스의 10계'라고 칭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로널드 녹스가 적어둔 10개의 기본 규칙을 말한다. 정확하게는 퍼즐 미스터리 팬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황금기'에 해당하는 20세기 초 영미의 퍼즐 미스터리 작가들이 활동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규칙으로 소설이기보다는 독자와 작가가 벌이는 일종의 게임과도 같았던 그 당시 미스터리를 상징하는 규칙이기도 하다.[* 심지어 이러한 추리 소설의 '게임화'는 아예 추리 소설을 보드게임화하는 기획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정작 후대의 비디오 추리 게임들은 이 법칙을 어기는 경우가 많다.] 즉, 아예 이런 식의 '룰'을 정해야 할 정도로 영미의 독서 대중에게 당대 퍼즐 미스터리는 널리 사랑받으며 작품이 쏟아지는 대중적인 장르였으며, 동시에 퍼즐 미스터리를 읽는다는 것이 당시에는 일종의 혼자 놀기 위한 장난감, 즉 현재의 PC 게임이나 콘솔,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알 수 있다. 작가가 수수께끼를 던지고 독자가 풀어야 하는 게임인데, 이 게임의 형평성이 지켜지지 않으면 게임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하는 판이니 이런 규칙을 만들었던 것이다. 동시에 이러한 퍼즐 미스터리의 유행은 퍼즐 미스터리의 난립이 가져온 식상함과 20세기 초 이후에 등장한 [[대실 해밋]]이나 [[레이먼드 챈들러]]를 비롯하여 추리 소설을 ''''추리''' 소설'이 아니라 '추리 '''소설''''로서 쓰고자 했던 작가들의 본격적인 도전으로 인하여 장르의 흐름이 바뀜에 따라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물론 지금도 퍼즐 미스터리는 꾸준히 쓰여지고 있지만, 당시만큼의 위상을 가지지는 못하며 그렇기에 많은 퍼즐 미스터리 팬들이 지나간 20세기 초를 추리 소설의 '황금기'라고 부르는 것. 다만 고전 명작 추리소설들도 이 법칙을 꼭 다 지킨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